근태와 관련된 표현들 : PTO, OOO, OOTO 휴가 및 반차 등과 관련된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할까?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소개한다. 저 휴가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 내일 휴가예요'라고 주로 표현한다. 그럴 때, 영작하면 I'm on my vacation tomorrow. 라고 할 것이다. 나도 그랬다. 우리는 병원 가려고, 차 고치려고, 혹은 무슨 다른 일이 있어서(다른 데 면접 보려고 등) 휴가 쓰면서 vacation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다가, 하루 이틀 휴가내는 경우는 (어디선가 주워듣고) day off가 낫다고 해서 옮겨갔다. 그런데, 요즘 함께 일하는 외국인들은 day off보다 PTO를 더 많이 쓴다. 특히, 공유 캘린더에 PTO 라고 표시해 놓는다. (OOO/OOTO라고 하는 ..
heads-up 뜻 heads up이라는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먼저 상상해 보자. 그리고, 예문을 보자. 상상이 맞았나 보자. Examples Can we get a heads up on what's going on? I just wanted to give you a heads up that we will be taking an exam next week. Heads up! There's something.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 바로 미어캣이었다. 머리를 딱 들고 있는 이미지. 미어캣들은 뭔가 감시를 하기 위해 저렇게 한다고 하는데, 잠시 중/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해 보면 선생님이 "주목" 혹은 "고개 들어라~"를 많이 하셨던 것 같다. 선생님이 왜 우리보고 고개를 들라하셨을까? 분명 전달할..
WFH: 재택근무, 왜 at이 아니라 from을 쓸까? 코로나로 재택 근무를 하는 회사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2020년 들어 자연스레 직장 동료들이 가장 많이 익숙한 영어 약어가 WFH가 된 것 같다. WFH는 work from home/ working from home로 재택근무 혹은 원격근무를 뜻한다. 재택근무 = 집에서 하는 근무인데, 왜 work at home이 아니라, work from home이라고 할까? from이 주는 뉘앙스로 유추해 보면 X from Y라고 하면, X
많은 사람들이 연초가 되면, 올해는 이것만은 하리라 다짐하곤 한다. 이 때, 운동을 포함하여 영어공부가 리스트에 꼭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삼성 등 몇몇 대기업에서는 입사할 때 뿐만 아니라, 재직 중에도 영어공부하라고 독촉(?) 하는데, 예전에는 토익 점수 중심이었으나 몇 년 전부터 영어회화 능력 검증으로 바뀌었다.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생활을 했거나, 외국문화 및 외국 컨텐츠에 꾸준히 노출된 사람들이 아니라면, 나름 골치거리일 수도 있는 영어공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면 좋을까? 영어 회화 학원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및 소견을 적어본다. 오래 전 종로 대형 어학원에서의 인터뷰 경험 대학생 1학년 여름 방학이 시작할 무렵, 영어회화 공부를 하겠다고 종로의 모 대형 어학원에 레벨 테스트를 받아 보겠다고..
라디오에서 듣다보니, g가 두 번 나오는데, 한 번을 약하게 발음해주라는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되어 사전을 찾아 보게 되었다. 한글로, "써제스트"만 알고 있었는데, "써ㄱ제스트"라고 하라는 것이었다. Longman contemporary dictionary에도 두 가지의 발음이 소개된다. 사전에는 가운데 g가 들어간 발음이 US 발음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중간 g는 약하게 발음하자.
archeologist : 고고학자 exotic : 이국적인 courteous : polite courtesy : n. politeness, a. provided free by a company in terms of ~ : ~의 측면에서, ~을 말하자면 as for ~ : ~에 관해서는, ~을 언급하자면 as a result of ~ : ~의 결과로서 amenity : 편의시설, something that makes a place comfortable or easy to live in pharmaceutical : relating to the production of drugs and medicines pediatrician : paediatrician 소아과 의사 surgeon : 외과의사 routin..
"아이폰 살거야? 아니면, 안드로이드 폰 살거야?"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I am back and forth about that. 나도 그 점이 왔다갔다 해
at least, 위치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 at least는 흔히 알기로, 수식하려는 말 앞에 오면 "적어도 ~"을 뜻한다. "at least A" 는 "적어도 A'"라고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at least가 문장 맨 뒤에 온다면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인다고 한다. Examples Could you lend me at least $10? 최소(적어도) 10달러 빌려줄래? 그런데, 다음 문장을 보자. Could you lend me $10 at least? 다만 10달러라도 빌려 줄 수 있어? 10달러라도 좋으니 빌려줄 수 있어? 라는 뜻이 된다. 수식어의 위치에 따라, 다른 뉘앙스를 나타낼 수 있으니 유의하자.
우리말에서와 같이, '이렇게(이 정도로) ~ 하다', '그렇(저렇)게(그/저 정도로) ~하다'의 표현을 하고자 한다면, 문장 뒤에 like this, like that을 붙이는 문장을 습관적으로 써왔다. Is it expensive like this? Was he talkative like that? 대신, 이와 같이 써보자. Is it this expensive? Was he that talkative? this나 that 뒤에 형용사가 쓰이면, "이렇게 ~하다", "저렇게 ~하다"의 뜻을 지닌다. 추가적으로, this + 형용사는 '현재'의 의미를, that + 형용사는 '과거'의 의미를 나타낸다.
의문문을 강조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다음과 같은 표현을 우리말로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있다. "내가 운이 좋은 게 아니면 뭐겠어?" "나 천재 아냐?" "이거 정말 싼 거 아냐?" 등의 뉘앙스를 가진 의문문을 지금까지 tag question (부가 의문문)만 써왔다면, "의문문 + or what?"을 써서 쉽게 만들어 보자. 즉, I am lucky, aren't I? It is cheap, isnt' it? 와 같은 문장을 Am I lucky or what? Is it cheap or what? 로도 써 보자.
why와 how come은 둘 다, "왜~?"라는 문장을 구성한다. 그러나, 그 뒤의 문장 순서가 다르다는 차이가 있다. why로 시작하는 의문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문문의 형태이다. 그러나, how come은 평서문의 순서를 취한다. "왜 전화 안 했어?" Why didn't you phone me? How come you didn't phone me? "왜 일찍 일어나지 않았어?" Why didn't you get up early? How come you didn't get up early?
'일련의'를 영어로 하면? 일련의 뜻 다음 사전에서 '일련'을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의미가 있다. 일정한 연관을 가지고 하나로 이어짐 한자어로 [一連] 이라고, 많이 쓰는데 영어에도 이런 표현이 있다. string이 프로그램에서는 문자열이지만, 원 단어 뜻에는 "줄"이라는 뜻이 있고, 이를 이용하여 a string of ~ 라고 하면 , "일련의 ~" 라는 뜻이 된다. a string of ~ 라고 하면, ~에 해당하는 것이 마치 줄줄이 꿴 듯한 것을 떠올리자. 유사한 표현으로, a series of / a chain of / a train of / a succession of (다음 사전 참조) 등이 있다. Examples a string of data ~ a st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