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컨셉트에서 선 넘는 사람이라고 하면, 뭔가 상식을 깨거나 심지어 긍정적인 의미를 뜻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단어 외형으로부터, 이 단어가 그런 뜻을 가졌으려나 생각해 보게 된다. line = queue 쉽게 생각해 보면, line = queue = 대기열이다. 요즘은 영화를 보러 가도 사전 예매를 하고, 은행을 가도 대기표를 뽑기 때문에 다소 보기 힘든 광경일 수도 있겠으나, 예전에는 줄 서는 것이 흔한 광경이었다. 따지고 보면, 요새도 볼 수 있긴 하다. 마트 같은 곳에서 결제하려고 기다리는 것, 혹은 어딘가에 입장하려고 기다리는 것들이 line이자 queue이다. line/queue를 jump 한다는 것은? 결국 새치기다. 내가 줄을 오랫동안 서고 있는데, 누군가가 내 앞으로 jump 해서 들..
Python으로 MySQL에 접속하고, 데이터를 다루려면 여러 라이브러리가 있다. 마침 StackOverFlow에도 이와 관련한 Q&A가 있어서 살펴보고 선택하고자 한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43102442/whats-the-difference-between-mysqldb-mysqlclient-and-mysql-connector-python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MySQLdb, mysqlclient and MySQL connector/Python? So I've been trying to do some database update with python and while setting up the whole dev environm..
MySQL에서 쿼리를 실행하다 보면, 클라이언트쪽이 아니라 서버쪽에서 실행시간을 제어하고 싶을 때가 있다. 너무 실행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kill을 하면 좋겠지만,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중간 커넥션이 끊어지면 트래킹하기도 어렵다. 만약, 조건(?)만 만족한다면 다음의 옵션을 검토해 보자. 사용 옵션 - MAX_EXECUTION_TIME(n) 제목에도 썼듯이, 사용할 옵션은 MAX_EXECUTION_TIME이다. 환경 변수나, conf로 설정하게 되면 여러 쿼리들에 적용되는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쿼리 힌트로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SELECT /*+ MAX_EXECUTION_TIME(n) */ * FROM ...형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n은 ms 값이다. 사전 조건 단, 이 옵션..
gist는? gist는 간단히 말해 소스를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github.com에서 제공한다. gist로 코드를 생성하면, 나중에 다른 곳에서도 재사용하기 쉽다. 생성된 스크립트만 복사하면 되고, gist 자체적으로 히스토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코드 생성 방법 https://gist.github.com에 접속해서, github 계정이 없다면 계정을 만들자. 가입한 후 로그인하면 1번과 같이 상단의 + 버튼을 클릭하면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코드 모음이 생성되면, 이 코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2번 위치에 적어준다. 확장자를 포함하여 임의의 파일명을 3번 위치에 적어준다. 이 파일명을 바탕으로 syntax highlighter가 활성화된다. (문법 표시) 인용할 ..
가히 UCC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자신의 컨텐츠를 올리고, 많은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유튜버라고 꼽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수익창출도 하고 있다고 일단 도전하라고 응원하고 있죠. 음악과 관련된 저작권 관련자 저작권자: 작곡, 작사, 편곡 실연자: 가수, 연주자 음반제작자: 연예기획사, 음반사 위 관련자 모두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는 양도가 가능하여 최초가 아니라 현재의 권리자가 누구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질문) 내가 직접 부른 노래나 직접 연주한 곡을 유튜브에 올려도 저작권에 문제 없나요? 아무리 내가 직접 부른 노래나 직접 연주한 곡이라 하더라도,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음악의 경우는 좀 더 복잡한 저작물입니다. 위에 인용한 구분에 따라,..
Javascript를 jsfiddle에서, SQL을 dbfiddle/sqlfiddle에서 확인하는 것처럼 Spock framework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기존에 프로젝트가 셋업이 되어 있다면 그 프로젝트 파일에서 확인해 보면 좋겠지만 간단하게 확인하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사이트: http://meetspock.appspot.com meetspock 이라는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간단히 체험해 볼 수 있다. 처음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사이트 둘러보기 1에 표시한 영역에는 Spock 코드를 작성하면 된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화면과 같은 샘플코드가 먼저 작성되어 있다. 테스트 코드를 작성 한 후, 2에 표시된 바와 같이 "Run Script"를 실행하면 테스트 결..
현상 확인 아나콘다를 네비게이터를 실행하여 주피터랩/주피터노트북을 띄우려고 했더니, 다음과 같이 이미 실행 중인 인스턴스가 있다고 뜬다. 그리고, 브라우저를 통해 URL에 접속을 시도했더니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Password 또는 Token을 입력하라고 한다. 문제 해결 친절하게도 해결책까지 스크린샷에 포함되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해 보자. 즉, 1의 칸의 내용을 채워야 하는데 그 값은 2의 명령어로 확인 가능하다는 뜻이다. 터미널을 열고, 안내된 명령어를 입력해서 확인해 본다. $ jupyter notebook list http://localhost:8891/?token=2297dd42140a810437e50fe2b789909b1db075a6e61000b6 :: /Users/*** 이런 형식으로 출..
오늘도 새로운 약어를 배웠다. 주변 동료가 LOA를 신청한다고 한다. LOA라고? LOA = leave of absence leave는 ~휴가라는 표현을 할 때 많이 사용된다. 보통 육아휴직을 말할 때 사용되는 '휴직'에 해당되는 단어가 leave이다. leave of absence는 휴가의 종류 중, absence(부재, 결석)와 관련된 휴가라는 뜻이 되겠다. 자리를 오랫동안 비우는 형태의 휴가라는 뜻이 되므로 (결석/부재중인 상태로 오랫동안 떠나있음) 휴직이라는 의미가 되겠다. 만약, 회사가 아니라 학교라면 휴학의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Examples He will be on a leave of absence(LOA) from next week. John asekd for a le..
많은 블로거들이 불펌을 방지하기 위해 플러그인 설정을 하여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사용못하게 막아두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되는 블로그가 있고, 그렇지 않은 블로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코딩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블로그들이 그럴텐데요. 복사를 못하게 해 놓으니, 정작 본인 조차도 불편하게 됩니다. 저는 그렇더군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적어놓은 부분도 있지만, 저 자신도 불편해졌습니다. 매번 수정 모드로 들어가서 복사해 오는 것도 불편하고요. 그래서, 특정 영역만 복사 허용하기에 대한 설정을 보고 적용해 봤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 역시도 제약사항이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존 적용 방법부터 소개하고 대안도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방지 사용 해제 우선 앞서 말한..
저는 숫자에 약합니다. 큰 숫자면 더더욱 힘들죠. 만약, 이 숫자가 돈이고 원화를 달러로 변환해야 한다면 복잡도가 커지죠. 게다가 숫자를 읽는 법도 달라서 더더욱 헷갈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정리 좀 해보려고 합니다. 힘든 이유 - 기준이 다름 (feat. 천 vs 만) 우리나라는 만 단위를 기준으로 읽습니다. 그런데, 정작 표기는 천 단위로 하고 있죠. 국제적으로도 천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표기는 콤마(,)를 구분자로 삼아서 하고 있고요. 1,000 = 천 10,000 = 만 100,000 = 십만 1,000,000 = 백만 즉, 숫자가 써 있기로는 위와 같이 써 있는데, 한국식으로 읽으려면 1000 = 천 10,000 -> 1,0000 = 만 100,000 -> 10,0000 = 십만 1,..
모든 블로거들이 경험해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주식/투자/맛집/TV/연예인 관련 포스팅도 아닌데 다음메인에 글이 올라가는 일도 생기는군요. 보통 사람들이 몰리려면, 블로그 방문자 분들로부터 공감버튼을 5회 이상 받아서 티스토리 포럼에 글이 올라가면 방문자가 늘어나죠. 이번에 경험한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공감버튼은 5회 미만이었습니다. 따라서, 포럼으로부터의 트래픽은 그다지 없는 상태였습니다. 오후에 갑자기 유입경로에 다수의 https://www.daum.net 방문 패턴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으로부터 크롤링이 도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세부 URL에서는 단서가 보이지 않아서, 인기글 방문자수를 조회해 보니 특정 글 중 하나에 카운터가 막 올라가고 있더군요. 유입 패턴 변화 다음 메인 소개..
생각보다 많이 듣게 되는 표현 중 하나가 이 표현 같다. 회의 일정과 관련해서 어떤 일을 하다 저항을 하게 되거나, 저항에 부딪혔을 때 의미 push: 밀어내는 것 back: 뒤로, 원래 어떤 힘 등이 진행방향과 반대로 즉, 기본적으로 어떤 것이 내게 다가오는데 나는 그것을 밀어내는 것을 상상하면 좀 더 쉬울 것 같다. 아이들 게임으로 치면, '반사!' 같은 느낌. 일정을 뒤로 밀어 버리는 것? = 연기 어떤 일에 대해 저항하는 것? = 반대, 거부 Examples The meeting has been pushed back to 11:30. (회의가 연기되었다) We have a lot of pushback about this. (많은 반대) They pushed back in the begi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