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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이 느려지고, 팬 소리가 심하다면? 맥북 사용 중, 팬 소리가 계속 심하게 발생한다면, 소위 이륙하는 소리처럼 계속된다면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래의 자가 진단 리스트를 검토해 보자. 재부팅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괜찮으나, 시간이 지나면 팬 소리가 커지는 상황을 경험한다.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탭을 많이 띄워 놓고 쓰는 편이다. (몇 십개 이상) 탭을 좀처럼 닫지 않는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여러 개 사용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확장 프로그램도 여러 개 있는 것 같다. 크롬이 범인일 수도 있다 맥북에서 활성 상태 보기를 찾아 실행 시킨다. CPU 탭과 메모리 탭을 이동하면서, 크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보자. 만약, 위와 같이 Google Chrome Helper가 상당히 많..
macos monterey에서 shift+space로 한영전환이 잘 안된다면? 만약, macos에서 한영전환을 shift+space로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monterery로 업그레이드 후 한영전환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내 경우, 기존 시스템 설정에서 한영전환을 shift+space로 설정하여 사용해 왔다. 그런데, monterey로 업그레이드 후 한영전환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BTT나 Karabiner 등의 매핑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 변환을 설정해 보기도 하였으나 불편함이 크게 해결되지 않았다. plist를 변경하여 한영 전환키 변경하기 사실 이 방법은, monterey 이전의 os에서도 사용가능한 설정 방법이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monterery에 들어..
m4a에서 mp3로 변환 방법 3가지 m4a 파일을 구했거나 갖고 있는데 필요에 따라 mp3 파일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m4a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3가지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사실, 3rd party 앱을 사용하면 더더욱 방법은 많을 것이나, 대략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유형의 접근 방법이 있다고 참고하면 될 것이다. 즉, 각 방법 중 대표적인 방법들 위주로 정리한다. 본 글은, 맥북의 경우를 위주로 작성하였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세 가지 방법 중, 앞의 두 가지는 맥북이 아니라 하더라도 유사하게 응용 가능하다. 특히, 마지막 방법은 맥북 사용자 혹은 리눅스 사용자들은 사용 가능할 것이다. (단, 세부 명령어 등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m4a란? 본격적인 변환 절차에 ..
msvcp100.dll, msvcr100.dll 오류 해결 방법 윈도우즈를 업데이트 한 후, 혹은 게임이나 포토샵 등과 같은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갑자기 DLL 에러가 뜬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주로 아래와 같은 유형의 메시지가 뜰 것이다. 파일을 찾을 수 없다. 파일 경로가 잘못 되었다. 해당 파일을 찾지 못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없다. 애플리케이션을 재설치 해봐라.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본다. 원인 DLL 파일은 말그대로 동적 링크 라이브러리인데,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참조하는 기능들의 모음이며, 실행시에 로딩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저 파일이 어떤 경위로 인해 손상되었거나 로딩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황일 수 있다. 해결 방법 많은 블로그..
구글 원, 아이클라우드, 원드라이브 중 어떤 것을 고를까? 개인의 자료는 어떻게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로컬에, USB에 혹은 NAS에 직접 관리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리를 위임한다. NAS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바꾼 이유 나의 자료는 로컬에 백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까? 예전에는 나도 집에서 직접 NAS를 구축하고 보관했다. 그러나,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NAS도 결국 관리 비용을 담보로 한다. (공간 차지, 전기세, 하드웨어 유지비용, 관리를 위한 나의 노력 등) 초기의 투자비용은 결국 감가상각이 되고, 설치했던 SSD나 HDD는 결국 노쇠해 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 뜻하지 않은 고장을 마주하게 된다. 외부에서의 연결성..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녹음한 파일을 mp3로 변환하려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기본 녹음 앱을 사용하여 녹음을 했다. 녹음해 놓고 보니, 파일 포맷이 caf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혹은 다른 곳에 공유를 해야 한다면,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mp3 파일로 변환해야 할 것이다. 물론, 무료 온라인 변환 사이트들을 활용하여 파일을 변환하는 방법도 있으나, 외부에 나의 정보를 노출하는 것도 썩 유쾌한 일은 아니다. 맥북 사용자라면, 로컬 커맨드로 변환이 가능하다. 아이폰/아이패드 -> 맥북 파일 전송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한다. 에어드랍을 해도 되고, 기타 다른 메신저를 써도 상관없다. 맥북 명령어로 파일 변환하기 afconvert라는 명령어를 쓰면, 오디오파일을 변환할 수 있다...
맥/맥북에서 윈도우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윈도우용 키보드를 맥에서 쓰려면 아무래도 키의 레이아웃이 다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다. 특히, 맥북 사용자의 경우 외장 키보드와 맥북 자체 키보드의 레이아웃이 일치하지 않으면 사용중 느끼는 불편함도 크기 마련이다. 본 포스트에서는 맥/맥북에서 윈도우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매핑을 변경하는 방법과 한영키 변경 방법도 함께 다루고자 한다. Control, Option, Command키의 매핑 변경 키보드 자체적으로 윈도우즈 모드와 맥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키보드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를 선택하여 다음과 같이 설정을 변경해 보자. 화면 우측 하단의 보조 키 메뉴를 선택한다. 본인의 키보드 매핑에 맞게, 필요시 보조키 매핑을 바꿔..
playbook? runbook? 회의를 하다보면 은근히 많이 듣는 단어가 playbook과 runbook인 것 같다. 심지어 혼용되기도 한다. 같은 사람이 어떤 날에는 playbook이라고 했다가 다음에는 runbook이라고 하기도 하던데, 두 단어의 뜻은 무엇이고 왜 혼용하는지 찾아서 정리해 보자. 요약 배경은 다를지라도 두 단어는 서로 유사한 뜻을 지니고 있고, 서로 혼용하여 쓸 수 있다. "중요한 프로세스를 문서화한다"는 점에서 두 문서의 목적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미묘한 차이 playbook: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 runbook: IT 스탭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 runbook 주로 IT와 관련된 배경지식 및 실질적인 업무 프로세스 등을 기술한다. 표준화된 프..
작성한 YAML 파일이 문제가 없는지 검사해 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은, 작성한 yml 파일에 문법적으로 결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실제 그 값이 의도한 대로(기록된 대로) 제대로 읽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이다. YAML validation 지난 포스트에서는 YAML을 JSON으로 변환시켜주는 사이트를 활용하여, 내가 작성한 YAML 파일이 제대로 의미 전달이 잘 되었는지 검사하였다면, 이미 작성된 파일들을 하나하나 JSON으로 검사하기도 곤란할 것이다. 이럴 때, 다음의 사이트를 활용하여 문법체크를 해보자. http://www.yamllint.com/ 앞서, 사용했던 YAML 예제는 아래와 같다. artist: artist-alias1: &MK name: Mika alb..
YAML 기존에는 XML과 JSON으로 어떤 값들을 저장하고 사용했다. 그러나, XML과 JSON은 사용하기가 복잡하다는 점 때문에 2001년에 Clark Evans에 의해 최초 제안되었다. 원래 이름은 'YAML은 Markup 언어가 아니다(YAML Ain't Markup Language)'라는 뜻으로 불렸으며, 동시에 또 다른 마크업 언어(Yet Another Markup Language)라는 뜻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K8S, Ansible, Spring Boot 등의 환경설정에도 쓰이면서 개발자들에게도 많이 친숙한 편이다. (사실 모르면 안되는 축으로 바뀌고 있다.) 파일 확장자는 .yaml 혹은 .yml로 사용하며, 많은 사람들이 발음하는 바로는 /야믈/이라고 주로 읽는다. 주요 문법 공백 문자들..
디렉토리 이하 특정 문자열 및 한글 포함여부 찾기 프로젝트 전체 파일들을 대상으로 특정 문자열 혹은 한글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을 찾거나, 파일명 들을 추출하려면 다음과 같이 shell을 활용해 보자. 사용법 아래와 같은 형식을 지켜주면 되겠다. $ find . -name "파일명 또는 파일명 패턴" -print0 | xargs -0 egrep -l "검색어 또는 패턴" $ find . -name "파일명 또는 파일명 패턴" -print0 | xargs -0 egrep "검색어 또는 패턴" egrep 옵션 참고 egrep 뒤에 -l 옵션을 주면 파일명을 출력한다. -l, --files-with-matches Only the names of files containing selected lines are w..
gist는? gist는 간단히 말해 소스를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github.com에서 제공한다. gist로 코드를 생성하면, 나중에 다른 곳에서도 재사용하기 쉽다. 생성된 스크립트만 복사하면 되고, gist 자체적으로 히스토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코드 생성 방법 https://gist.github.com에 접속해서, github 계정이 없다면 계정을 만들자. 가입한 후 로그인하면 1번과 같이 상단의 + 버튼을 클릭하면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코드 모음이 생성되면, 이 코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2번 위치에 적어준다. 확장자를 포함하여 임의의 파일명을 3번 위치에 적어준다. 이 파일명을 바탕으로 syntax highlighter가 활성화된다. (문법 표시) 인용할 ..
에어팟/에어팟 프로를 쓰다 보면 자동으로 연결이 잘 되어서 좋긴 한데, 사용하는 애플 기기 중 페어링 해놓은 기기가 여러 개가 되면 의도적으로 조정하고픈 순간이 온다. 예를 들어, 아이폰/아이패드/맥북 등을 쓰고 있는데, 마지막에 연결해서 듣던 기기는 아이폰이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원격 회의에 들어가야 하고, 이 때 에어팟을 쓰고 싶다. 얼른 페어링을 전환해야 하는데, 급할 때는 이게 또 잘 안된다. 메뉴를 찾아서 클릭도 해야할라치면 번거롭고 잘 되지도 않는다. 이럴 때, 본 글처럼 설정해 놓으면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유용하다. TL;DR - 원문 링크 등도 첨부하나 아래와 같이 따라하면 금방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링크를 보면, animated gif로 되어 있어, 대충 어떻게 쓰면 된다는 ..
MS Word에 소스코드 복사해서 제출할 때 MS Word에 소스 코드를 복붙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엉망이 된다는 것을. 한 사이트를 알게되어 사용해봤는데, MS Word의 내용이 잘 복사가 되었다. 코드 자체는 변환이 되지만, MS Word와 궁합이 맞지 않는 사이트들도 많다. 미래의 나나 혹은 필요할 수도 있는 누군가를 위해 정리해 놓고자 한다. MS Word에 직접 복붙하면?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코드가 있다고 해보자. import java.util.Arrays; public class Additio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eger sum = Arrays.stream(args) .mapToInt(Integer:..
태그/워드 클라우드 생성기 태그/워드 클라우드란, 말 그대로 태그 또는 단어들을 구름처럼 모아 놓은 형태를 말한다. 위키백과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출처: 태그 클라우드 - 위키백과) 태그 클라우드(영어: tag cloud) 또는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는 메타 데이터에서 얻어진 태그들을 분석하여 중요도나 인기도 등을 고려하여 시각적으로 늘어 놓아 웹 사이트에 표시하는 것이다. 보통은 2차원의 표와 같은 형태로 태그들이 배치되며 이때 순서는 알파벳/가나다 순으로 배치 된다. 시각적인 중요도를 강조를 위해 각 태그들은 그 중요도(혹은 인기도)에 따라 글자의 색상이나 굵기등 형태가 변한다. 사용자는 이렇게 표시된 태그 중 마음에 드는 키워드를 발견하고 그것을 선택하여 그 메타 데이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