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AAT : 미국식 영어 발음 집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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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T (2019) : 미국식 영어 발음 집중 훈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발음의 교과서”현재 미국 아마존 발음청취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고수하고 있는 AAT, AAT American Accent Training의 한국어판. 마이크로소프트, 델, GE 등 유수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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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국어시간에 배웠던 두음 법칙, 활음조현상, 연음조 등의 기본 개념은 '사람들은 말하기 쉬운 대로 말하고 싶어한다'는 것이었다. 즉, 혀의 위치가 불편하여 발음하기 힘들면 좀더 발음하기 쉬운 위치의 발음으로 대치되는 형태로 발음이 진화 혹은 변화한다는 것이었다.

이 책 AAT(American Accent Training): 미국식 영어 발음 집중 훈련도 이런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외국인들도 사람이고, 영어도 언어이므로, 혀의 위치나 단어 모양새/구성에 따라 발음하기 힘든 것들이 분명히 있고, 의사전달하기 좋게 발음하는 방법이 있다.

사실, 아나운서나 방송쪽, 혹은 요즘과 같이 유튜브 개인 방송을 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일은 그다지 흔하지 않을 것 같다. 내 발음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검토하는 과정도 그럴 것이고, 영어 발음이 어떤지 보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 것이다.

아이들이 자라는 경우를 빗대어 보면, 보통 언어의 경우 내가 내뱉는 단어는 수많은 모방을 통해 반복되며, 그 뜻과 발음이 올바른지는 오랜시간 일상속에서 검증되고 교정된다. 그러나, 외국어의 경우 그럴 기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내가 올바르게 발음하고 있는지 알 기회가 너무도 적기 마련이다.

요즘 학생들은 혀가 굳기 전에 파닉스나 영어발음을 익혀서 좋은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 역시도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점에서는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내가 학습하기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좋은 컨텐츠를 담고 있는 것은 맞다.

장점)

  • 이 책이 오래된 만큼, 인기도 면에서는 좋고 필요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 올바른 발음을 학습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점)

  • 혼자 공부하기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이 분야는 사람 도움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이든 친구든)
  • 혼자 녹음하고/ 들어보고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 옛날 미디어: CD (CD 플레이어가 없다면 사야할지도, 혹은 노트북 등 활용)

내 경우는, 예전에 회사에서 온라인 강의 콘텐츠에 포함이 되어 있어 재미있게 공부했었다. 그러나, 책과 CD만으로 공부하라고 한다면 끈기있게 혹은 재미있게 공부를 하기는 쉽지 않은 분야라 생각한다. 물론, 연습을 해볼만한 가치는 있는 책/분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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