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 영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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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문법, 발음, 단어, 생활영어에 우리에겐 생소하고 낯선 미국문화까지 재미있는 만화로 배울 수 있는 책.저자가 몸소 미국 뉴욕에서 유학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실수담을 통해 얻은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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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지루한 일이다. 사람들이 외국어를 배울 때, 이왕이면 어학연수 등을 권장하면서 현지에 가는 것이 도움된다고 추천하거나 계획하는 이유는 모국어 환경으로부터의 고립과 현지 어학 학습환경의 몰입을 기본적으로 의도할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와는 다른 그 나라의 문화 체험도 한몫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강점을 가진다.

  1. 만화다. 그래서, 단어와 문장으로만 주어진 교재보다 마음의 저항이 적다.
  2.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내용이 꾸며져 있다. 외국에 적응하면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마치 내가 외국에 나가면 겪을 것만 같은 상황들을 잘 소개해 주었다.
  3. 문화를 소개해준다.
  4. 빨리 끝낼 수 있다 = 성취감 향상 = 만화를 봤지만, 공부한 것 같은 기분

이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있다고 본다. 저자는 해당 내용을 본인의 블로그(https://puwa.tistory.com) 에서도 연재했었다. 물론, 그 블로그는 여전히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몇년들어 내용이 활발히 업데이트 되고 있지는 않지만, 원래 책에 실렸던 내용들은 어느 정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회가 되면 책이든 웹에서든 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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