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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ge 보통 triage라고 하면, 병원/의료 체계와 친숙한 단어로 보인다. 그런데, 회의에서도 이 단어가 들린다? 병원도 아닌데? triage meaning 우선 다음 사전에서 triage라는 단어를 찾아보자. 자원의 선별적 분배 부상한 정도에 따른 우선 순위의 구분 상품의 선별 등급 대충 감이 왔을 것이다. 이번엔 Cambridge Dictionary에서도 단어의 뜻을 좀 더 살펴 보자. to quickly examine patients who are taken to a hospital in order to decide which ones are the most seriously ill and must be treated first. 병원으로 보내야 할지 등을 판단하기 위해 어떤 환자를 먼저 돌..
간헐적 뜻 다음 사전에 따르면, 간헐적이라는 단어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어떤 일이 어느 정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여 일어나는 것 이에 부합하는 영어단어는 intermittent이다. Cambridge Dictionary에서의 의미도 살펴보자. not happening regularly or continuously; stopping and starting repeatedly or with long periods in between 규칙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닌. 멈췄다가 시작했다가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이사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 회의에서 들은 intermittent 회의에서 들은 intermittent 라는 단어. 장애 상황을 설명하는데, 어떠한 현상이 간헐적으로..
리마인더 뜻 이메일에 이런 제목이 달려서 오는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리마인더] 혹은 [Reminder]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 중에도 Reminder라고 있기도 하다. 리마인더라는 말은 어떤 의미를 포함하고 있을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리마인더 뜻에 대해 되새겨 보고 넘어가자. 리마인더는 영어로 reminder라는 단어를 한글로 옮긴 것이다. 단어 구성을 살펴 보자. reminder = re(다시) + mind + er(해주는 것) 즉, mind를 다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면, mind를 다시 살펴보자. Cambridge 사전에서 mind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mind =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찾아보자.) to remembe..
특히 연예인 혹은 스포츠스타와 관련된 기사들을 접하다보면, 이 단어를 만나게 되는 것 같다. '팬덤' 팬덤이라는 말은 언젠가부터 갑자기 온라인 및 뉴스에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얼핏 보면 신조어 같기도 하다. 팬덤이라는 단어에 대해 살펴보고 팬덤뜻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팬덤뜻 팬덤은 의외로 영어단어이다. fandom이라는 영어단어가 엄연히 존재한다. 이 단어의 뜻을 살펴보자. Cambridge Dictionary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the state of being a fan of someone or something, especially a very enthusiastic one. a group of fans of someone or something, especially very..
나에게 맞는 영어사전 고르는 방법 우리는 성인이 된 이후, 영어공부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까?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영어권에서 자라지 않았다 하더라도 회사/ 사회 생활을 하면서 영어에 노출되기도 하고, 자녀들의 영어교육 때문에라도 영어 사전을 찾아볼 일은 꾸준히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면, 아주 오래전에 쓰던 사전을 다시 꺼내들어야 할까? 혹은 최신판 사전을 이제라도 서점에서 찾아보아야 할까? 요즘엔 어떤 영어사전이 인기 있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언어도 계속 진화하고, 기술도 진화하는 만큼 영어사전의 생태계도 진화한다. 우리말 조차도 세대간에 차이가 생기면서 꾸준히 배우지 않으면 혹은 검색해 보지 않으면 못 알아듣는 일이 부지기수다. 영어인들 다를까? 따라서, 예전에는 인지도 혹은 판매량으..
buyback 뜻 스포츠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많이 듣게 되는 단어가 아마 '바이백'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바이백은 영어로 buyback이라고 쓴다. 단어 자체로 보자면, buy(사다) + back(다시)이므로 다시 사오는 것을 의미한다. Cambridge Dictionary에서의 뜻을 살펴보자. the act of buying something from the same person you sold it to, especially an offer by a company to buy shares of its own stock from shareholders: 경제 분야에서 국채나 회사채를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만기 전에 채권시장에서 국채나 회사채를 사들임으로써 미리 돈을 갚는 것(조기 상환)을 의미..
kick off 뜻 만약 kick off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보통, 축구 경기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레프리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중심 서클에 서 있고, 이제 막 경기를 시작하려는 그 장면 말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그것도 회의중에 누군가 kick off 라고 말을 하는 것을 듣는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어떨 때 kick offf를 할까를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kick off를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시작 혹은 (멈춰져 있던 것을) 재개한다는 의미이다. 캠브리지 사전에서의 정의를 살펴보자. If a game of football kicks off, it starts. to become full of action and excitement, so..
회의에 참석했는데, 진행하는 분이 말한다. '이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hiccup이 있을 수 있다. (물론 다른 부분도 영어로) 그 말을 들으면서 생각해 본다. '그래, 일을 하다 딸꾹질이 날 수도 있지.' 그런데, 어떨 때 딸꾹질이 날까? 뭐 몰래 훔쳐 먹었을 때? hiccup 뜻 사람들이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는 뜻은 당연히 '딸꾹질'이다. 그러면, 위의 회의 진행자가 언급한 'hiccup'은 무슨 뜻이었을까? 캠브리지 사전을 찾아보자. a problem that delays or interrupts something for a while, but does not usually cause serious difficulties 심각한 문제는 아닐지라도 약간의 딜레이, 지연을 야기하는 어떤 사소한 문젯거..
회의를 하거나, 어떤 일에 대해 진행사항을 공유하는 세션에서 은근히 많이 듣게 되는 단어이다. 그리고, 이 영어 단어 자체를 별로 쓸 일이 없었다 하더라도, 알게 되면 한국어로 생활하는 우리 일상에서도 은근히 많이 쓰인다는 것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friction 뜻 Cambridge Dictionary에서의 뜻은 다음과 같다. the force that makes it difficult for one object to slide along the surface of another or to move through a liquid or gas: disagreement or unfriendliness caused by people having different opinions 회의 시간에, 어떤 사물간의..
한글로는 굉장히 많이 듣는 말로 인프라/ 인프라스트럭처가 있다. 우리는 언제, 어떤 의미로 인프라라는 단어를 쓰고 있을까? 보통 어느 곳의 시설이 좋다,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의미로 쓰고 있을 것이다. 이 단어를 영어 관점에서도 살펴 보자. infrastructure 뜻 보통 뉴스에서 인용된다면, '사회 기반 시설'을 의미할 것이고, IT 쪽과 관련이 있다면 어떤 시스템 자원 등을 구성하는 요소로 생각할 것이다. 이 단어의 뜻을 Cambridge Dictionary에서는 아래왁 같이 정의하고 있다. the basic systems and services, such as transport and power supplies, that a country or organization uses in order..
스포츠계(당구, 볼링, 축구, 탁구 등)에서 주로 쓰일 것 같은 전문용어들(?)이 있다. 후루꾸와 뽀록. 이 단어들이 특정 영어단어와 연결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가, 몇 년전에 우연찮게 TV에서 장학퀴즈에 참석한 어떤 학생(들)이 팀명을 Fluke로 하면서 연관 관계를 알게 되었다. 다음 사전에서, 후루꾸를 검색해 보자. 1.(비격식) 뜻밖의 행운2.(당구 등의) 요행히 맞음3.(당구 등에서) 요행히 맞히다4.(비격식) …을 요행히 손에 넣다5.요행(수) 역시 특정 스포츠 용어가 언급된다. 뽀록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일이나 성과를 우연히 낼 때 이르는 말 fluke 뜻 Cambridge 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fluke는 다음의 의미를 지닌다. something good that has happene..
brainwash라는 단어는 사전에서 다음의 의미를 갖는다. (캠브리지 사전 참조) to make someone believe something by repeatedly telling them that it is true and preventing any other information from reaching them. 다른 정보들은 얻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내가 말하는 것만 진실이라고 믿게 만들기 위해 반복적으로 같은 내용을 주입시키는 것이다. 이 영어단어의 모양새를 보고,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뇌를 씻기는 것'이다. 말을 '뇌'라고 해서 좀 과격하거나 삭막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뇌 = 생각이라고 의역하면 좀 더 와닿을 것이다. 생각을 씻긴다? 화자의 의도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를 더러운 상태라..
우리는 지연되다/ 연기되다라는 의미로 delay와 postpone을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두 단어가 주는 미묘한 어감차이가 있기에 어떤 상황에서 delay를 택해야 할지, postpone을 택해야 할지 정리해 보려 한다. delay가 주는 느낌 (주로 passive 형태 일 경우) 일은 진행되긴 (될 것이긴) 하지만,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더 긴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보자. delay는 어떤 것이 좀더 천천히 진행되거나 늦게 되는 것이다. The arrival was delayed by one hour. I was delayed by traffic. 참고) active 형태로 쓸 때도, 약간 slow down 시키는 뉘앙스도 포함된다. postpone이 주는 느낌 어떤 것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ish로 끝나는 단어를 외웠을 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우리한테 이미 익숙한 ish 단어들은, fooish, stylish, boyish, childish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원래 ish로 끝나는 단어들 말고도, ish를 붙여서 말하곤 한다. ish 기존에 알고 있던 뜻은, 명사 뒤에 붙여서 ~같은, ~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의 뜻을 지녔다. 즉, 바보같은, 어린애 같은, 소년 같은 등과 같다. 그런데, 네이티브 외국인들이 구어체에서 좀 더 편하게 자주 쓰는 표현은 이것 외에 다른 의미를 지닌다. 캠브리지 사전) used to form adjectives to give the meaning to some degree; fairly dictionary.com) near or abo..
이름만 들어서는 참 알기 어려운 학문 기하학. 한자로 옮겨봐도 幾何學 이라는 말 자체가 명확히 어떤 그림을 한 번에 전달해 주지는 않는 것 같다. 한자만 들여다 봐서는 몇개, 얼마나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언뜻 생각하게 될 것 같다. 그러나, 문화의 흐름상 기하학이 서양에서 전파된 것이고, 그 원래 이름이 geometry라는 점을 바탕으로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geometry = geo(땅) + metry(측량)을 뜻한다. 측량에 대한 위키에서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측량(測量)은 지표면에 있는 모든 점의 관계 위치를 결정하고, 어떤 부분의 위치, 형상, 면적을 측정하여 이것을 도시하는 기술을 말한다. 측량술은 고대 문명의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했으며, 5000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