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롤을 돌려줘! 저작권 때문이라는데? 12월 초부터 연말까지는, 연말이라 뭔가 마무리 하는 느낌과 가슴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 충만해지고. 주변 사람들을 좀더 찾아보면서 한 해를 돌아보기 마련이다.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정체되어 버린 탓에, 해야할 숙제를 미처 완성도 못한 채 해가 바뀌고 1월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분위기는 더더욱 차갑게 가라앉은 채 다시 시작할 것 같아 아쉽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캐롤이 그립다. 나는 연말 특유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종교 여부를 떠나 뭐니뭐니 해도 캐롤이라고 생각한다. 사라진 캐롤 적어도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연말이면 식당, 길거리 곳곳에 캐롤이 가득했고, 온갖 연예인들의 캐롤 다시 부르기 앨범도 불티나게 팔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요..
가계부의 필요성 사실 신용카드를 여러장 쓰는 것은 사실 절약과는 거리가 있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가 있으면, 그만큼 혜택을 보려고 더 소비하려는 경향이 생기기 마련이다. 여러 자기 계발 도서에 보면,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이 신용카드 쓰기이며, 신용카드 많이 쓰라고 하는 사람/곳은 신용카드사 뿐일 정도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사람들은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휴대폰을 싸게 사기 위해서라든지, 어차피 지출되는 비용으로 실적을 만족시키고, 부가 혜택을 좀더 얻고자 한다는 등의 이유로. 어차피 써야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좀더 현명하게 쓸 수 있을까? 그 중 하나가, 혜택 한도를 잘 알고 쓰는 것일 것 같다. 당연히 가계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문자 인식 가계부 사용: iO..
내 휴일 어디 갔어? 2021년의 총 공휴일은 64일이다. 2020년의 총 공휴일은 67일이었는데, 2021년은 64일로 무려 3일이나 적다. 심지어 예수님은 2021년에는 주말에 오신다. 그나마 부처님은 평일에 오셔서 다행. 2020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가뜩이나 움츠려 들어 외출도 못하고, 여행도 못간 사람들이 많은만큼 내년에는 아주 기대가 클 것 같다. 내년에 치료제도 나오고, 코로나가 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많은 사람들이 황금연휴를 노리지 않을까? 다들 같은 생각을 해서, 경쟁률은 아주 높을지도 모른다. 한 눈에 보는 2021년 공휴일 현황 월별 연휴 + 황금연휴 1월 1월 1일(금)~1월 3일(월): 신정연휴 3일 2월/3월 2월 11일(목)~2월 14일(일): 구정연휴 4일 2월 27일(토)~3..
이베이츠 코리아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리워드/캐시백 서비스인 샵백에 인수되면서 사이트도 이관되었으나 기본적인 컨셉트는 거의 동일하다. 이베이츠를 예전부터 사용하던 사람들은 어떤 것인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 무엇이든 안 사는 것이 절약하는 길임에 분명하나, 이왕 사야한다면 할인을 받거나 포인트라도 더 받거나, 캐시백이라도 받아야 기쁘지 아니한가. 준비 우선 www.shopback.co.kr 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캐시백은 실제 받고자 하는 시점에 진행해도 된다. 캐시백 적립 대상 주요 사이트 주요 사이트들은 다음과 같다. 교보문고 무신사 스와로브스키 신세계몰 영풍문고 예스24 옥션 이마트몰 인터파크 위메프 지마켓 하이마트 홈플러스 AliExpress Coursera eBay GS Shop Hot..
0. 결론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3번 옵션인 통신사 멤버십 할인+청구할인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1. 통신사 할인 LG U+는 해당되지 않고, SK와 KT만 해당된다. SK VIP/GOLD: 15% 할인 SILVER: 5% 할인 KT GOLD/VIP/VVIP: 15% 할인 WHITE/SILVER: 5% 할인 2. 신용카드 현장 할인 삼성카드 아멕스 그린/골드: 6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현장할인/전월50만원/연 2-3회 The O: 6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현장할인/3개월동안실적 있는 경우/연 6회 삼성카드1: 6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현장할인 더 플래티늄 아멕스: 6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현장할인/연 6회 삼성카드 2+~7+/신세계이마트 7+: 30% 현장할인/직전 3개월 평균 30..
사실 얼마되지도 않는 신용카드 혜택 받자고 몇 십만원을 더 쓰면, 그게 더 낭비라는 말은 전문가님들의 말은 머리로는 이해는 된다. 그러나, 내 지갑속에 있는 신용카드들과 각종 사이트에서 무슨 카드 있으면 10% 할인! 이렇게 뜨는데 안 쓰면 또 아까운게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 카드가 아예 없으면 모르겠지만. 특히, 전달 실적 기준을 만족하면 혜택이 주어진다는 카드들을 이왕이면,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으로 미리 실적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보험료로 신용카드 실적 채우기 1000원짜리 물건을 편의점에서 사도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마당에, 보험사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몇 만원에서 몇 십만원이나 하는 보험료들을 그냥 자동이체 하라고 부추긴다. 보험사에 따라, 카드자동이체를 해주는 곳, ..
신용카드 사정에 따라 (특히 인기 있거나, 혜택이 많은 카드는 더더욱) 혜택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유효한 혜택들을 위해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전월 실적여부다. 전월의 기준 = 카드사 기준 주력카드만 사용하는 사람들은 별 문제가 없겠지만, 여러 개의 신용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자 한다면 놓치기 쉬운 것이 기준이다. 나는 분명히 저 카드를 많이 썼는데, 막상 혜택을 받았는지 나중에 돌아보면 실적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결제의 "전월"의 기준이 내가 실제 사용한 날짜와 카드사에서 혜택으로 인정해 주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뜻이다. 쉽게 생각하자. 카드사 기준이다. 카드사 기준 예 예를 들어, 신한카드 결제일을 월급날과 가깝게 25일로 해뒀다고 하자. 신한카드의 경우,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