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 PC/맥과 모바일 기기와 동기화 필요성 맥에서 obsidian으로 작성한 노트를 모바일에서 볼 수 없다면, 정보의 활용 범위가 제약된다. 또한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obsidian의 옛날 사용자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식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했을 것이다. 휴대성이 좋은 모바일 기기에서의 기록은 fleeting note 수준으로 메모 위주로 한다. 메인 노트 기록은 맥에서 한다. (즉, 모바일에서 기록했던 노트를 맥에서 다시 정리한다.) 맥에서 정리한 노트는 git이나 google drive, icloud drive 등으로 저장한다. 저장된 노트를 iA writer 등으로 읽어서 정보를 확인한다. 백링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대체 앱은 흔치 않다 글쓴이도 커뮤니티 등을 확인하면서, 위..
Roam Research와 Obisidian 중, 나에게 맞는 툴은 무엇일까? 두 개의 툴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 어떤 툴이 더 적합한 지에 대해서도 살펴본 바 있다. 사람이 생각하는 법을 닮은 툴 - Roam Research와 Obsidian 에버노트와 베어, 율리시즈 등으로부터 노션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트 관리/작성 앱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트렌드로 떠오르는 노트 앱을 꼽는다면 Roam Research와 Obsidian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 luran.me 두 개의 툴을 함께 쓰는 방법은 없을까? 흔히 말하는 진리의 둘 다. 두 가지의 툴을 함께 사용하면서 상황에 맞게 각각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의 툴에서 다른 툴로 완전히 이사가는 방안..
Roam Research 대안의 필요성 만약, Roam Research를 사용하고 있지만, Roam Research의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거나 이 회사가 계속 오랫동아 유지될까? 나의 지식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를 타사에 믿고 맡겨도 괜찮은 것일까?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Roam Research의 대안으로 무엇이 있을지 궁금할 것이다. logseq logseq는 위의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훌륭한 대체제이다. 온라인 버전과 오프라인 버전이 있다. 일단 다음의 공식 사이트를 접속해 보자. A privacy-first, open-source knowledge base A privacy-first, open-source platform for knowledge management and coll..
에버노트와 베어, 율리시즈 등으로부터 노션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트 관리/작성 앱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트렌드로 떠오르는 노트 앱을 꼽는다면 Roam Research와 Obsidian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다른 노트들과의 핵심 차별성: 백링크 > 태그 > 폴더분류 초기에는 전적으로 사용자의 임의 분류 체계에 의존했지만, 폴더 기반의 분류에 더해 태그 혹은 키워드로 검색 기능을 강화해 왔다. 사실, 문서 저장은 쉽고, 검색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우선, 저장되어 있는 문서량이 많아질 수록 어떤 문서가 저장되어 있는지부터 알기 어렵다. 태그 혹은 키워드는 문서를 검색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만, 저장할 당시에 어떤 키워드를 사용했는지 사실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문서량에 비례하여, 평범한 키워드로..
Workflowy는 심플하다. 기능이 적지만, 그만큼 outliner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아웃라인을 잡으면서 생각을 정리한 후에, 다른 곳에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옮겨 쓰고 아웃라인을 정리하고 버리면 상관이 없을 것이지만, 이 아웃라인 문서 자체로 관리하고 쌓아가고자 한다면, workflowy 만으로는 (개인적으로) 뭔가 좀더 아쉬운 영역이 생긴다. 밑줄도 긋고 싶고, 강조도 하고 싶고, 날짜도 넣고 싶고 등등. Workflowy와 기본적으로 매우 유사하면서도, 위와 같은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Dynalist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플랫폼 웹: https://dynalist.io/ 모바일: iOS, Android PC: WIndows, Mac, Linux Workflowy와 유사 기능 W..
여러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생각의 아웃라인을 잡기 좋은 툴들이 많지만 가볍게 쓰기 좋은 툴로 역시 workflowy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불릿 형태로 내용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 웹: https://workflowy.com PC: 윈도우즈, 맥, 리눅스 모바일: iOS, Android 장단점 workflowy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장점 가볍다. 여러 플랫폼을 지원한다. 간편한 기능 위주이지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작성한 내용이 자동으로 서버에 동기화 되어 편리하다. 단점 일정 갯수(한 달에 250개 초과) 이상을 쓰려면 유료플랜을 생각해야 한다. 기능이 단순하여, 날짜를 넣거나 색깔을 넣는 등 기본 꾸미기를 할 수 없다. 작성한 내용이 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