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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즐겨찾기 - starred obsidian에서 글을 작성하다 보면, 아무래도 자주 찾는 페이지가 생길 수 있다. 웹 서핑을 하다 즐겨찾기를 하듯, 내가 작성하거나 모으는 글도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 core plugin - starred 이름 그대로 starred는 별표했다는 뜻이다. Core plugins > Starred를 설정하는 것만으로 사용준비는 완료된다. 적용 전/후 UI 변화 좌측 pane에 Starred 플러그인을 켜기 전/후를 비교해 보면, 별표 아이콘이 생긴다는 점이 다르다. 당연히, 즐겨찾기를 했다면 즐겨찾기를 한 페이지를 따로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즐겨찾기 등록 방법(star) 즐겨찾기를 하고 싶은 페이지 이름에 커서를 올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거나..
URL 복붙을 쉽게 해주는 obsidian 플러그인 obisidian에서 글을 작성하다 보면, 외부 URL 링크를 옮겨 적을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단순히, URL을 있는 그대로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이퍼링크를 달아놓고 싶을 때 쓰는 플러그인이다. 어떤 문구에 하이퍼링크를 달고 싶을 때,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생산성이 좋아질 것이다.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마크다운 표준 문법으로 하이퍼링크는 다음의 구조를 갖춰야 한다. [설명 문구](실제 URL) 즉, 대괄호와 괄호를 모두 입력한 후, 앞에는 문구를 뒤에는 URL을 적어줘야 한다. 보통 자연스러운 흐름으로는, 설명 문구를 먼저 작성한 상태에서 그 설명을 보완하는 URL을 추후 검색하여 붙여넣기 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구글이라..
obsidian - 목차 (table of contents) 플러그인 사용하기 작성한 글이 길어지면, 한 눈에 글의 윤곽을 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그 문서가 MS-Word 문서이거나, 블로그이거나, 내 로컬에 저장된 문서이거나 마찬가지다. obsidian에서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손쉽게 목차(TOC; Table of contents)를 생성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따라해 보자. 사전 조건: 글 작성할 때부터 틀 잡기 아무렇게나 작성한 글로부터 자동으로 목차를 뽑아줄 수는 없다. 적어도 어떤 약속은 지켜야 그 룰에 근거하여 목차를 추출해 줄 수 있다. 그 비결은 heading 이다. Markdown 문법에 익숙하다면 이미 문제는 없을 것이다. HTML로 치자면 H1, H2, H3 등과 같은 태그로 표현..
obsidian 플러그인 - outliner로 편하게 틀잡기 생각을 정리하는 앱으로 유용한 workflowy와 dynalist처럼 obsidian에서도 bullet 형태로 글의 아웃라인을 잡을 수 있다. 만약, obsidian에서 bullet 형태의 글을 자주 쓴다면 유용한 플러그인이 있다. outliner라는 커뮤니티 플러그인인데,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문서의 아웃라인을 잡을 수 있다. 생각을 bullet 형태로 작성하다 보면, 흔히 접하게 되는 상황이 bullet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들여쓰기 수준을 변경하는 것이다. 어딘가에 미리 정리해 둔 생각을 단순히 옮겨 적는다면 수정할 일이 적겠지만, 툴에 기록한 생각을 이리저리 바꾼다면 우선순위나 위치 등의 수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툴이..
logseq에서 쿼리로 데이터 검색하려면? Roam Research나 logseq를 사용해서 문서를 작성하고 문서간 연관 링크를 양방향으로 잘 맺어줬다 한들, 이 정보를 검색하지 못하면 아무 쓸모 없을 것이다. 마치, 책은 많이 사놓고 책장에 꽂아놨는데 읽지를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를 뿐 아니라 (뜨끔), 심지어 무슨 책을 샀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뜨끔) 결국, 검색을 잘 하지 못한다면 앞서 기록한 데이터의 가치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logseq에서의 기본 검색 기본 검색은, 검색 아이콘을 클릭하고 검색어를 넣는 수준이다. 검색어로 키워드를 넣거나, 해시태그를 넣으면 해당 내용이 포함된 문서를 검색할 수 있다. 예: book, #aws 등 그런데, 이 검색 방식이 시사하는 바는 정확히 일..
logseq와 obsidian에서 호환되는 마크다운 문법 logseq와 obisdian은 모두 마크다운(markdown) 문법을 지원한다. 두 개의 툴 모두 마크다운 문법을 지원하는 만큼, 각각 작성한 마크다운이 상대방 툴에서 어떻게 표시되는지 이해한다면 두 개의 툴을 섞어서 쓸 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모든 마크다운 문법이 호환되면 가장 좋겠지만, 툴 자체의 제작 팀이 다른 만큼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다. 본 포스트에서는 주요 마크다운 요소 위주로 logseq와 obsidian에서의 각각의 마크다운 요소가 어떻게 동작/표현되는지를 비교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logseq와 obsidian간 기능이 같거나 유사한 마크다운 logseq와 obsidian이 공통적으로 동작하는 기능들은 아래와 같다...
logseq에서 template 사용하려면? logseq를 사용하면서, 글마다 반복해서 같은 양식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외부 툴 사용하기 많은 맥 유저들이 Alfred를 쓴다. 그러면, Alfred 혹은 그와 유사한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특정 키워드를 템플릿으로 등록해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비단 logseq 외 obsidian 혹은 다른 프로그램 사용시에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Alfred > Features > Snippets에서 키워드를 다음과 같이 등록한다. 스크린샷에서의 샘플대로 입력하면, 'tt'라고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해당 문자열로 치환해 준다. [[Meeting]] [[Note]] [[Todo]] 자체 기능 사용하기 만약, l..
글을 쓰는 2021년 8월 기준으로 logseq는 한참 성장하는 중인만큼, 여러 툴들도 커뮤니티 차원에서 여러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다. logssq가 제공하는 기본 테마는 light/ dark 모드 두 가지이지만, 사용자 정의 커스텀 테마를 적용하여 look & feel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아직 툴 자체적인 기능 차원에서의 지원은 미비하여, 사용자가 직접 특정 파일을 조작 (바꿔치기) 해줘야 적용가능하다. 같은 글을, logseq가 제공하는 기본 light/dark theme을 각각 적용했을 때의 화면은 위와 같다. custom theme 적용하기 인터넷에서 원하는 logseq theme을 찾았다면,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다. 본인이 작업하는 logseq 디렉토리를 살..
제텔카스텐에서 소개하는 서지정보를 관리하는데 유용한 툴 중 하나로, zotero가 많이 추천되곤 한다. logseq의 2021년 8월 업데이트에서 zotero와의 연동을 도와주는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즉, zotero에서 서지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logseq에서 손쉽게 인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된다. zotero 설정 다음의 단계를 거쳐, zotero의 설정을 진행한다. zotero 계정 생성 별도로 zotero 계정을 생성하지 않았다면, 다음의 웹사이트에서 계정을 생성하자. https://www.zotero.org/user/register/ zotero 앱의 동기화 설정 계정을 생성했다면 zotero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정에 연동을 해주면 된다. 맥북기준) 환경설정 > 동기화 메뉴에서 본인의 계정..
배경 - PC/맥과 모바일 기기와 동기화 필요성 맥에서 obsidian으로 작성한 노트를 모바일에서 볼 수 없다면, 정보의 활용 범위가 제약된다. 또한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obsidian의 옛날 사용자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식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했을 것이다. 휴대성이 좋은 모바일 기기에서의 기록은 fleeting note 수준으로 메모 위주로 한다. 메인 노트 기록은 맥에서 한다. (즉, 모바일에서 기록했던 노트를 맥에서 다시 정리한다.) 맥에서 정리한 노트는 git이나 google drive, icloud drive 등으로 저장한다. 저장된 노트를 iA writer 등으로 읽어서 정보를 확인한다. 백링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대체 앱은 흔치 않다 글쓴이도 커뮤니티 등을 확인하면서, 위..
Roam Research와 Obisidian 중, 나에게 맞는 툴은 무엇일까? 두 개의 툴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 어떤 툴이 더 적합한 지에 대해서도 살펴본 바 있다. 사람이 생각하는 법을 닮은 툴 - Roam Research와 Obsidian 에버노트와 베어, 율리시즈 등으로부터 노션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트 관리/작성 앱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트렌드로 떠오르는 노트 앱을 꼽는다면 Roam Research와 Obsidian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 luran.me 두 개의 툴을 함께 쓰는 방법은 없을까? 흔히 말하는 진리의 둘 다. 두 가지의 툴을 함께 사용하면서 상황에 맞게 각각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의 툴에서 다른 툴로 완전히 이사가는 방안..
Roam Research 대안의 필요성 만약, Roam Research를 사용하고 있지만, Roam Research의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거나 이 회사가 계속 오랫동아 유지될까? 나의 지식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를 타사에 믿고 맡겨도 괜찮은 것일까?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Roam Research의 대안으로 무엇이 있을지 궁금할 것이다. logseq logseq는 위의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훌륭한 대체제이다. 온라인 버전과 오프라인 버전이 있다. 일단 다음의 공식 사이트를 접속해 보자. A privacy-first, open-source knowledge base A privacy-first, open-source platform for knowledge management and coll..
에버노트와 베어, 율리시즈 등으로부터 노션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트 관리/작성 앱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트렌드로 떠오르는 노트 앱을 꼽는다면 Roam Research와 Obsidian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다른 노트들과의 핵심 차별성: 백링크 > 태그 > 폴더분류 초기에는 전적으로 사용자의 임의 분류 체계에 의존했지만, 폴더 기반의 분류에 더해 태그 혹은 키워드로 검색 기능을 강화해 왔다. 사실, 문서 저장은 쉽고, 검색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우선, 저장되어 있는 문서량이 많아질 수록 어떤 문서가 저장되어 있는지부터 알기 어렵다. 태그 혹은 키워드는 문서를 검색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만, 저장할 당시에 어떤 키워드를 사용했는지 사실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문서량에 비례하여, 평범한 키워드로..
Workflowy는 심플하다. 기능이 적지만, 그만큼 outliner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아웃라인을 잡으면서 생각을 정리한 후에, 다른 곳에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옮겨 쓰고 아웃라인을 정리하고 버리면 상관이 없을 것이지만, 이 아웃라인 문서 자체로 관리하고 쌓아가고자 한다면, workflowy 만으로는 (개인적으로) 뭔가 좀더 아쉬운 영역이 생긴다. 밑줄도 긋고 싶고, 강조도 하고 싶고, 날짜도 넣고 싶고 등등. Workflowy와 기본적으로 매우 유사하면서도, 위와 같은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Dynalist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플랫폼 웹: https://dynalist.io/ 모바일: iOS, Android PC: WIndows, Mac, Linux Workflowy와 유사 기능 W..
여러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생각의 아웃라인을 잡기 좋은 툴들이 많지만 가볍게 쓰기 좋은 툴로 역시 workflowy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불릿 형태로 내용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 웹: https://workflowy.com PC: 윈도우즈, 맥, 리눅스 모바일: iOS, Android 장단점 workflowy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장점 가볍다. 여러 플랫폼을 지원한다. 간편한 기능 위주이지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작성한 내용이 자동으로 서버에 동기화 되어 편리하다. 단점 일정 갯수(한 달에 250개 초과) 이상을 쓰려면 유료플랜을 생각해야 한다. 기능이 단순하여, 날짜를 넣거나 색깔을 넣는 등 기본 꾸미기를 할 수 없다. 작성한 내용이 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