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flowy - 생각 정리 툴

여러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생각의 아웃라인을 잡기 좋은 툴들이 많지만 가볍게 쓰기 좋은 툴로 역시 workflowy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불릿 형태로 내용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

• 웹: https://workflowy.com
• PC: 윈도우즈, 맥, 리눅스
• 모바일: iOS, Android

 

장단점

workflowy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장점

• 가볍다.
• 여러 플랫폼을 지원한다.
• 간편한 기능 위주이지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작성한 내용이 자동으로 서버에 동기화 되어 편리하다.

 

단점

• 일정 갯수(한 달에 250개 초과) 이상을 쓰려면 유료플랜을 생각해야 한다.
• 기능이 단순하여, 날짜를 넣거나 색깔을 넣는 등 기본 꾸미기를 할 수 없다.
• 작성한 내용이 서버에 저장되어 보안상 문제가 되는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활용

기본적으로 가볍고, 동작이 빠르기 때문에 생각을 빨리 정리할 때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어떤 글의 개요를 작성하거나 아웃라인을 잡는 것은 직관적이다. 개인적으로 Workflowy에서 가장 편리하게 쓰는 부분은 해시태그에 따른 검색 기능이다. 개인적으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분야는 아래와 같다.

북마크(즐겨찾기)

일반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브라우저의 북마크에 등록하여 쓰곤 한다. 그러나, 정보량이 많아지면 자체적으로 분류한 메뉴 형식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북마크를 찾기 어렵다. 따라서, 해시태그 기반의 검색이 좀더 편리할 수 있다.

위의 예는, bookmark 중 검색 해시태그를 #bookmark와 #aws를 검색어로 넣고 검색한 예이다.

 

보유/도서 검색

책을 사거나 대여해서 읽다보면, 책들의 목록을 분야 혹은 키워드를 기준으로 분류하고자 할 때도 위의 북마크에 적용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아래는 미리 작성한 도서 목록을 대상으로 #msa와 #must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