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교통카드 정리할 때 - 교통카드 돈 빼기
- 삶/생활팁
- 2022. 10. 28.
안 쓰는 교통카드 정리할 때 - 교통카드 돈 빼기
안쓰거나 고장난 교통카드가 있다면, 후불로 지불되는 방식의 신용카드와 달리 해줘야 할 일이 더 있습니다.
바로, 교통카드에 남아 있는 돈을 빼는 일이죠.
얼마를 뺄 것이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만원 이하
3만원 이하의 소액을 환불하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교통카드 잔액을 현금으로 환불 받을 수 있고,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GS25의 경우 2만원이하라고 하지만, 편의상 편의점은 그냥 3만원 이하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5만원 이하
3만원을 초과하고, 5만원 이하라면 편의점에서 분할해서 환불할 수도 있겠지만 수수료가 중복 발생할테니, 편의점 보다는 지하철 역사내 티머니서비스 센터를 이용해 보세요.
역시 수수료가 500원 발생합니다.
50만원 이하
5만원을 초과한다면, 위의 방법들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은행 ATM
신한, 신협, 우리, 우체국, 제주, 하나, 국민 은행 ATM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500원이 발생하는 점은 똑같습니다.
신한, 우리, 우체국, 제주, 하나은행은 전체 티머니를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신협, 국민은 해당 급융사 발급 티머니에 한해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모바일 티머니 및 홈플러스 짱플러스 카드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SKT, KT, LGU+ 모바일
앱에서 환불 신청을 할 수 있고, 환불시 고객명의 계좌로 환불 입급되며 수수료는 500원이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단, 월 3회, 최대 50만원까지 환불 가능합니다.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타운 방문
500원 수수료가 아깝다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타운을 방문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사실 웬만한 사람들은 교통비가 더 나올 것이므로, 티머니 타운 근처에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수수료 500원을 내는 것이 낫습니다.
정말 근처에 있는 분들만 고려해 보세요.
최대 50만원/일 환불 가능하고, 월 누적 50만원까지 수수료가 없습니다.
통장사본, 신분증을 갖고 내방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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