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 PDT UTC KST 차이

외국팀/ 외국회사와 회의 시간을 잡거나, 어떤 일의 기한을 정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날짜가 아니라 시간대까지 지정하는 경우, 서로 다른 시간대에 있다면 다시 한 번 체크해야 실수를 하지 않게 되겠죠.

다같이 표준시로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정확할텐데, 아무래도 본인의 시간대가 제일 익숙합니다. 그중, 특히 미국의 시간대와 한국의 시간대를 중심으로 비교해 정리합니다.


UTC: Coordinated Universal Time, 협정세계시

보통, 어떤 서버 혹은 시스템에서의 시간은 UTC로 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UTC가 기준입니다. 예전에는 수업시간에 GMT를 기준이라 배웠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GMT대신 UTC를 표준이라 이야기 하는 것 같더군요. GMT는 Greenwich Mean Time(그리니치 평균시)를 뜻합니다. 그러나, 1884년에 GMT를 기준으로 잡았었고, 1972년부터 최근에 바뀐 것이라고 하기엔 너무 오래전에 기준이 바뀐 것이었네요. 그리니치 천문대로부터 멀지 않은 지점을 기준(약 100m 정도 거리 차이)으로 다시 삼아서 UTC로 부르고 있기에, UTC = GMT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즉,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경우 GMT+09:00라고 표시했으며, 이는 UTC+09:00와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KST: Korea Standard Time, 한국표준시

무릇 한낮이 되면 해가 중천에 떠 있어야 될 것입니다.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겠죠. 우리나라는 영국과 9시간이나 차이가 나는데, UTC를 기준으로 하면 이와 같은 자연현상과 간극이 커지겠죠. 우리로서는 UTC를 기준으로 9시간 보정을 해줘야, 12시쯤 되면 한 낮이 됩니다. 그래서, UTC+09:00를 반영한 시간체계로 KST라고 명명해서 사용중입니다.


PST, PDT

우리나라는 경도상 하나의 시간대로 커버를 하고 있지만, 옆으로 길게 펼쳐진 나라일 수록 단일 시간대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땅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여러 개의 시간대로 나누고 있지만, 서부와 동부만 말하자면 PT(Pacific Time)과 ET(Eastern Time)으로 달리 표기합니다. 그리고, 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제)를 운영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옛날에 서머타임이라고 운영했었습니다.) 일광절약시간제 기간이냐 아니냐의 여부로 S = Standard, D = Daylight의 약자를 사용하여 앞서 말한 시간대를 보완하여 표현합니다.

  • PST = Pacific Standard Time = UTC-08:00
  • PDT = Pacific Daylight Time = UTC-07:00
  • EST = Eastern Standard Time = UTC-05:00
  • EDT = Eastern Daylight Time = UTC-04:00

LA, San Francisco 등은 PT 계열이고, New York, Boston 등은 ET 계열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계산은 어려워

KST와 PST/PDT, 또는 KST와 EST/EDT의 계산은

  • PST/PDT: UTC-08:00(07:00) ~ UTC+09:00의 시간차
  • EST/EDT: UTC-05:00(04:00) ~ UTC+09:00의 시간차
    를 감안해서 하면 된다고 머리로는 와닿지만, 날짜가 바뀌면 헷갈리게 됩니다.

활용사이트

그래서, 저는 아래의 사이트를 활용해서 재확인합니다.

(1) 스크롤바를 드래그하면, 원하는 시간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2)와 (3)에 표시되는 날짜를 확인해 보세요. PST(PDT) 혹은 EST(EDT)와 KST의 시간대와 날짜까지 실수하지 않고 변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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