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목차(Table of Contents) 플러그인 사용하기

     

    obsidian - 목차 (table of contents) 플러그인 사용하기

    작성한 글이 길어지면, 한 눈에 글의 윤곽을 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그 문서가 MS-Word 문서이거나, 블로그이거나, 내 로컬에 저장된 문서이거나 마찬가지다.

    obsidian에서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손쉽게 목차(TOC; Table of contents)를 생성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따라해 보자.

     

    사전 조건: 글 작성할 때부터 틀 잡기

    아무렇게나 작성한 글로부터 자동으로 목차를 뽑아줄 수는 없다.

    적어도 어떤 약속은 지켜야 그 룰에 근거하여 목차를 추출해 줄 수 있다.

    그 비결은 heading 이다.

    Markdown 문법에 익숙하다면 이미 문제는 없을 것이다.

    HTML로 치자면 H1, H2, H3 등과 같은 태그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Markdown에서는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

    # 제목1: H1
    ## 제목2: H2
    ### 제목3: H3
    ...

    즉, #의 갯수로 문서 제목 및 소제목의 수준을 지정할 수 있다.

     


     

     

    티스토리 JB-Factory 스킨에서의 목차 삽입과 유사한 방식

    본 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방식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JB-Factory 스킨에서 목차 넣는 방식과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JB-Factory 스킨을 쓰는 사용자라면, 마크다운 형식으로 글을 작성한 후, 목차를 삽입하고자 하는 위치에

    <ul id="jb-toc"></ul>

    와 같이 코드만 넣어주면, 그 위치에 목차가 생성된다.

     

    obsidian 목차 생성 플러그인 설치하기

    obisidian > Community plugins > Browse > Table of Contents 라는 플러그인을 검색하여 설치하자.

    플러그인 이름이 정직하게 상징하다시피, 목차를 생성해 주는 플러그인이다.

    obsidian 목차 플러그인

    관련 설정은 위와 같다.

    • Minimum header depth: 최소 헤더 레벨로 디폴트는 2이다.
    • Maximum header depth: 최대 헤더 레벨로 디폴트는 6이다.

    즉, 디폴트 값 기준으로 보자면, 앞서 말한 Heading의 레벨이 2-6사이의 제목으로 목차를 추출해 준다.

    본인이 원한다면, 이 값을 변경하여 목차의 생성 범위를 조정해 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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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생성하기

    가장 기본 조건은 앞서 말했듯이, 마크다운으로 Heading의 템플릿에 맞춰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아래와 같이 마크다운 문서를 작성했다고 하자.

    # 제목: 테스트 문서
    
    
    ## 1장, 서론
    ### 배경
    
    ## 2장, 본론
    ### 근거 1
    ### 근거 2
    
    ## 3장, 결론
    ### 맺음말
    ### 더 보기

    이 문서에 목차를 넣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목차를 삽입하고 싶은 위치에 커서를 두고, 목차 삽입 플러그인을 실행시켜 목차를 넣자.

    obsidian 목차 플러그인 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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