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사고 능력

면접을 치르다보면, 답이 없는 혹은 답이 여러 개인 문제를 주고 풀어보라고 하는 상황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지원자가 그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하는지, 사고 과정 혹은 문제 풀이 과정을 보겠다는 것이다. 이 절차를 통해 검증해 보고자 하는 영역을 일컫는 용어가 이미 있는데, 이를 "컴퓨팅 사고 능력"이라 부른다.

정답이 여러 개인 문제를 open-ended problem이라 한다. 마치, 드라마를 볼 때, 그 결말을 시청자에게 맡기는 것을 open-ending이라 부르는 것과 유사하다. 정답이 여러 개일 수 있는 문제는 그 답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한다.

 

컴퓨팅적 사고 능력

단어로만 봐서는 얼핏 컴퓨터의 고유 영역으로 보일 수 있으나, 오히려 인간의 사고방법과 유사하다. 명확해 보이지 않는 문제를 풀기 위해, 우리 뇌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컴퓨팅 사고 능력은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컴퓨팅 사고 능력 과정

  1. 분해: 자료, 과정, 문제를 작고 다룰 수 있는 부분으로 나누는 것
  2. 패턴인식: 데이터 안에 있는 패턴, 동향, 규칙들을 관찰하는 것
  3. 일반화/추상화: 이 같은 패턴들을 만드는 일반 원칙 정하는 것
  4. 알고리즘 설계: 이 문제나 유사한 문제를 풀기 위한 단계적 방법을 만드는 것

 

적용

이는 단순히 컴퓨터를 잘 다루는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해결 방안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구조화한 후, 해결방안을 찾아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을 말하므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능력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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