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minder
우리는 지연되다/ 연기되다라는 의미로 delay와 postpone을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두 단어가 주는 미묘한 어감차이가 있기에 어떤 상황에서 delay를 택해야 할지, postpone을 택해야 할지 정리해 보려 한다. delay가 주는 느낌 (주로 passive 형태 일 경우) 일은 진행되긴 (될 것이긴) 하지만,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더 긴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보자. delay는 어떤 것이 좀더 천천히 진행되거나 늦게 되는 것이다. The arrival was delayed by one hour. I was delayed by traffic. 참고) active 형태로 쓸 때도, 약간 slow down 시키는 뉘앙스도 포함된다. postpone이 주는 느낌 어떤 것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