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원, 아이클라우드, 원드라이브 중 나에게 맞는 서비스는? (용량/요금제 비교)

구글 원, 아이클라우드, 원드라이브 중 어떤 것을 고를까?

개인의 자료는 어떻게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로컬에, USB에 혹은 NAS에 직접 관리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리를 위임한다.

 

NAS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바꾼 이유

나의 자료는 로컬에 백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까?

예전에는 나도 집에서 직접 NAS를 구축하고 보관했다.

그러나,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NAS도 결국 관리 비용을 담보로 한다. (공간 차지, 전기세, 하드웨어 유지비용, 관리를 위한 나의 노력 등)

초기의 투자비용은 결국 감가상각이 되고, 설치했던 SSD나 HDD는 결국 노쇠해 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 뜻하지 않은 고장을 마주하게 된다.

외부에서의 연결성, 보안 등도 스스로 챙겨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런데,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 이와 같은 우려는 업체에 위임하게 된다.

사용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그 대가로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한다.

물론, 내 개인 자료/ 정보가 외부 업체에 의해 혹은 해커에 의해 악용될까 하는 우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장기간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는 점과 내가 직접 서버를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여러 디바이스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는 점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은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았다.

결국, 개인 NAS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인자료를 옮기기로 결정을 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비교 대상 제외

네이버 MyBox와 드랍박스, Box.com 등은 본 글에서 비교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예전에 다음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많은 자료를 백업한 적이 있었는데,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힘들게 자료를 다시 복사해야만 했었다.

SK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런칭했었으나, 처음의 취지와는 다르게 장기간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고, 다음클라우드의 사례 등을 겪었기에 네이버 클라우드에 쉽게 몸담을 수 없었다.
(물론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클라우드로부터 마이박스로 이름을 바꾸고,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지만)

Box.com은 처음 이벤트 취지에 맞게 시작은 좋았는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한 번에 업로드할 수 있는 용량의 한계에 자주 부딪혀서 사용을 줄였다.

드랍박스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무료 용량을 확보하기도 하고, 삼성폰 유저 대상으로도 이벤트 용량을 제공해줘서 잘 사용했었다.

접근성과 신뢰성 모두 괜찮았으나 가격이 비쌌고, 시간이 지나면서 보관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볼륨이 커지면서 가격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사실, 여러 개의 서비스를 골고루 사용하고 있다보니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제목에 소개한 바와 같이 구글 원, 애플 아이클라우드, MS 원드라이브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각 클라우드 서비스별 요금제, 용량 비교 한 눈에 살펴 보기

구글원 아이클라우드 원드라이브 가격 비교

무료 용량 구간에서는 일단 15GB를 제공해 주는 구글이 제일 후하다.

50GB-200GB 구간부터는 가격은 비슷하지만, 내가 주로 사용하는 패턴이 어느 구간에 적합한지를 기준으로 선택하게 될 것이다.

 

아이클라우드(iCloud+)

만약, 애플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기기간 자료 동기화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면 아이클라우드의 50GB-200GB 옵션은 선택할 만하다.

그러나, 국내에서 아이클라우드의 속도는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라고 사용자 피드백이 종종 있다.

 

원드라이브(One Drive)

한국에서 MS윈도우즈 환경과 완전히 독립하여 살 수 있을까 싶다.

많은 문서들이 엑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1TB - 8,900원/월 옵션은 매우 매력적이다.

1TB, 6TB의 옵션의 경우, 기본적으로 Office365 사용권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11,900원/월의 경우 구글원과 아이클라우드의 최상의 옵션인 2TB와 비교했을 때, 무려 세 배나 용량을 더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계정이 오롯이 6TB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6TB를 1TB씩 각각 나눠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가족 등 여러 명이 나눠서 비용을 분담한다면 오히려 1TB 8,900원/월 옵션보다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약 1,983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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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원(Google One)

학교, 기관 등의 무료 용량 정책이 종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혹은 자발적인 의사로 가입하고 있다.

 

구글원(Google One) - 우주패스를 쓰는 것이 과연 이득일까?

구글원(Google One) - 우주패스와 직접가입의 경계에서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특히 지메일 공간과 함께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던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구글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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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 전송 등에 강점이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기에 신뢰도는 기본적으로 높은 편이다.

구글 드라이브내 연동된 구글 닥스, 구글 스프레드 시트 등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유저라면 마다할리 없다.

구글닥스의 반응 속도는 MS워드의 속도에 비해 빠르고, 협업툴로서도 훌륭하다.

 

구글 코랩 (Google Colab) 시작하기

구글 코랩(Google Colaboratory) 시작하기 구글 코랩(Google Colaboratory)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Jupyter Notebook이다. 대신, 인프라는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PC 보다 오히려 좋은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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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구글 코랩(Google Colaboratory)에서 데이터 저장소로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기본 용량은 어느 정도 갖춰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에게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려면?

결국, 나의 사용 패턴 및 목적이 의사 결정의 주요 요소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사진 동기화가 중요한가?

혹은 데이터의 보관 신뢰성이 중요한가?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신뢰성이 100%라고 과신하지 말자.

돈을 더 지불하고, 용량이 크다고 신뢰성이 함께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구글 클라우드나, 원드라이브에 파일을 업로드 했으나 나중에 다운로드 하려고 했을 때 파일이 손상되었다고 메시지가 뜨면서 특정 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

마치 투자원칙에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는 것처럼, 정말 중요한 파일은 여러 곳에 복사해 두자.

참고로, 만약 아래의 옵션 중 하나를 택한다면?

  • 구글 원 11,900원/월
  • 원드라이브 8,900원/월
  • 원드라이브 11,900원/월

아래의 글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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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900원을 절약/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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