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minder
EOD 뜻(EOD Meaning) 파파고나 구글번역기에도 안나오지만, 나에게는 필요한 표현이다. 왜냐하면 주변 외국인들이 쓰니까. 상황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마감기간 즉 언제까지 해달라고 요청하는 대화를 종종 하게 된다. 내가 이야기를 하게 되거나, 내가 듣게 되거나. 지난 번에, 와 연관된 표현으로 ETA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는 이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한 표현을 쓰곤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의 보스가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것 좀 해줄래?" 라는 질문을 했다고 하자. 그러면, 내가 보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은 이것이다. 금요일 오전에 본인이 받아볼 수 있게 하라는 것인가? = 나는 목요일까지 일을 마쳐야 함 금요일 일과 중 혹은 일과 끝날 때까지 해달라는 것인가? = 나는 ..
직장 보스가 이렇게 묻는다면? Hey, what is your ETA? 이 단어에 이미 익숙하다면, 이 문장이 쓰일 수 있는 상황은 대략 세 가지 정도의 백그라운드를 바탕으로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을 많이 다녀봤다. 토렌트를 많이 써봤다. 실제로 회사에서 이 단어를 쓴다. (독촉을 당해봤다?) 단어 뜻 우선, 본 포스트에서 의도한 ETA는 Estimate Time of Arrival의 약자이다. 위에서 인용한 예에서의 쓰임새를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행을 많이 다녀봤다. ETA = Estimate Time of Arrival = 예상 도착시간 ETA = Electronic Travel Authority = 전산 여행 비자 토렌트를 많이 써봤다. ETA = Estimate Time of ..
Are we on the same page 뜻 회의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간다. 나는 분명히 설명도 충분히 해줬는데, 상대방의 눈빛이 약간 흔들리는 것 같다. 물론 상대방이 알아 들었을 것이라 믿(고 싶)지만 그래도 한 번 더 확인하고 싶다. 이럴 때, '너 이거 이해했어?' 혹은 유남쌩(= you know what I'm saying)? 이라고 하는 대신 이렇게 말해보자. Are we on the same page? 우리 같은 페이지에 있어? = 내가 있는 곳과 네가 있는 곳이 같은 곳이야? = 내가 말하려는 바와 네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같아? = 너, 내 말 이해했니? = 우리 입장이 같아? = 내가 요청하는 바를 나는 네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네가 해준다고(이해했다고) 내가 받아들여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