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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oW 모스크바 방법론 담당 PO(Product Owner)가 해야할 일들을 가지고 왔다. "오늘은 MoSCoW 기법으로 분류해 보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우선순위 분류의 필요성 내 눈엣 가시가 제일 큰 통증이듯, 고객 (유관부서 포함)들을 불편하게 하는 아이템들은 항상 우선순위가 제일 높다. 물론 본인들의 아이템끼리는 우선순위를 나눌 수 있지만, 내 아이템과 다른 팀들의 아이템과 비교하라면 내 아이템의 우선순위를 높게 매긴다. 비용 절감 혹은 효율성 향상의 근거도 물론 있긴 하다. 그러나, 그 일들을 대응해야 하는 팀으로서는 병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으므로, 우선순위를 매길 수 밖에 없다. MoSCoW 분류법 단어 그대로 읽으면 모스크바이다. 그러나, 원래 단어인 Moscow를 MoSCoW라 Ca..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_ck 참으로 적나라한 제목이다. 저자의 생각을 그의 어조 그대로 드러낸다. 결국, 우선순위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집중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라는 관점 자체는 다른 책들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2020/11/13 - [독서] - [책리뷰] 레버리지 - 우선순위=버림의 중요성 신경 끄기의 기술국내도서저자 : 마크 맨슨(Mark Manson) / 한재호역출판 : 갤리온 2017.10.27상세보기 모두가 특별하다 =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자신이 지극히 평범함을 받아들이라 충고한다. 나머지 감정은 내려놓으라고. 그렇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변화를 느끼라 한다. 당신은 유망주도 아니고 실패자도 ..
레버리지 (양장 특별판) 국내도서 저자 : 롭 무어 / 김유미역 출판 : 다산북스 2019.06.03 상세보기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하여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레버리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즉, 나는 내 고용주의 레버리지고 내가 더 열심히 일할수록 사장님이 더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레버리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가장 많은 돈을 번다고 한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워라밸의 모순 우리는 워라밸의 모순속에 살고 있다.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푹 쉬는 것은 주중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배려라고 길들여져 왔다. 그다지 의심하지 않고, 당연하다고만 여겨왔는데 참으로 고용주만을 위한 발상임이 틀림없다. 일과 삶은 시계추와 같아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