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illy와 ACM 제휴 종료 ACM 멤버십으로 O'Reilly의 온라인 도서를 저렴하게 마음껏 액세스 하던 사용자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마 ACM 멤버십 소유자들은 다음과 같은 안내 메일을 받았을 것이다. Your ACM Member Number: XXXXX Dear OOO, As a reminder, as of July 1, 2022, you will no longer have to access the O’Reilly Learning platform as a benefit of your ACM membership. Despite our best efforts, O’Reilly Media is unwilling to continue to license their content to AC..
born yesterday 뜻 미드 Suits에서 들은 표현이다. Were you born yesterday?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제 태어났니? 라고 묻는 뉘앙스는 무엇일까? 어제 태어난 아이를 생각해보자. 물론 귀엽다. 그런데, 그 아이는 진짜 아무 것도 모를 것이다. 그야 말로 '난 누구?', '여긴 어디?' 상태일 것이다. 물론, 정서적으로 발달은 어느 정도 하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외적 환경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백지 상태이다. 즉, 누군가에게 '너 어제 태어났니?' 라고 묻는다면, 세상 물정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것이라 말하는 것이다. naive; inexperienced someone, like a new born baby with no experience to be stupid..
obsidian task 플러그인 - 할 일 관리 사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할 일 관리 앱을 사용하고 있다. Things, Omnifocus, TickTick, Todo, Todoist, 2Do 등 나 역시도 많은 할 일 관리 툴들을 써 오고 있다. 그런데, 문서 작성 중에도 할 일/ 태스크가 생기는 상황을 피할 수가 없다. obsidian과 logseq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문서 자체의 컨텐츠와 할 일을 분리하면서 관리할까? 예를 들어,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obsidian에 기록하고 있다고 할 때, 프로젝트의 진행사항 중 체크해야할 내용은 별도 할 일 관리로 빼는 것이 효과적일까? 스마트 디바이스상에서 빨리 체크할 일은 기존의 툴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그런데, 작성중인 문서 자체적으..
It's a long day 뜻 회사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뭔가 굉장히 바쁜 하루, 단지 바쁜 것을 넘어서 빡센 하루를 보냈거나 보내고 있다면, 이 말이 입에 감길 것이다. 힘들다는 말을 먼저 생각했다면 hard, difficult를 먼저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It's a tough day. It's a long day. 라고 표현해 보자. 아마도 It's a tough day라고 떠올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다. 이제 long day를 연습해 보아야 하니까 한 번 상상해 보자. 보통 본인이 즐거운 일을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런데, 하기 싫은 일, 힘든 일을 하면 시간이 굉장히 천천히 간다. 태권도 겨루기 같은 것을 해보면, 2-3분 밖에 안되는 시간이지만 30분처럼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