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minder
회의시간에 보스가 말한다. '아, 너네 아직 준비가 안 됐구나? 내가 너무 빨리 물어봤니?' '죄송한데, 저희가 좀더 확인한 후에 이 건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하면 안될까요?' 다른 팀과 논의 중이다. '이거 너네 팀에서 오늘까지 하기로 한 것 같은데?' '혹시 검토하고 이 건에 대해 다시 논의하면 안될까?' 이런 상황, 낯익지 않은가? 다시 돌아올께! 이럴 때, circle back을 써보자. 크게 원을 그려서 360도 돌면 제자리. 대신 시간은 조금 흐른 후가 될 것이다. 즉 다음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자. 다시 검토하자. 다시 돌아올께. 다시 이야기 하자. 현실에서는 또다른 숨은 의미가 있을 수도 물론,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자라는 문장은 문장 그대로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