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문을 강조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다음과 같은 표현을 우리말로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있다. "내가 운이 좋은 게 아니면 뭐겠어?" "나 천재 아냐?" "이거 정말 싼 거 아냐?" 등의 뉘앙스를 가진 의문문을 지금까지 tag question (부가 의문문)만 써왔다면, "의문문 + or what?"을 써서 쉽게 만들어 보자. 즉, I am lucky, aren't I? It is cheap, isnt' it? 와 같은 문장을 Am I lucky or what? Is it cheap or what? 로도 써 보자.
"우리나라 정서상 어렵다, 현실에 맞지 않다"는 말들을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한다. Rod Johson이 그의 저서 "Expert one-on-one J2EE Design and Development"에서 XP 기법을 소개하면서, 그 기법의 모든 것을 따르지는 않더라도 테스트 지향 개발 방법은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테스트에 대한 XP의 기법은,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자 모든 코드는 단위 테스트 코드를 가져야 하고, 각 단위 테스트는 자동으로 실행될 수 있어야 한다. 버그가 발견되면 버그를 고치기에 앞서, 버그를 다시 재현해 내는 테스트 케이스를 정의한 후에 고쳐야 한다.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관점에 대해서는, 테스트 문서는 스펙 문서에 근거할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