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모니터 창이동 단축키 프로그램 (맥북)
- Development/Mac
- 2021. 4. 3.
듀얼모니터 창이동 단축키 프로그램 (맥북용)
맥북에서 듀얼 혹은 그 이상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필요시 창을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발표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공유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연결해 놓은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작아서 보기 편한 디스플레이를 찾아 강제 이사를 시켜야 할 수도 있다. (아이패드를 보조 디스플레이로 연결하는 경우 종종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럴 때, 드래그&드랍으로 창을 옮겨줘야 한다면 불편한 점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동을 편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윈도우즈 계열에서 윈도우즈키 + 방향키의 기능과 유사한 기능인데, 맥북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1 - Magnet (추천)
Manget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창의 위치나 크기를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앱이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한 사용자라면, 아래의 단축키로 현재 창의 위치를 다른 모니터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Ctrl + Option + Command + 좌/우 화살표로 다음/이전 디스플레이로 이동시킬 수 있다. 키가 다소 많은 느낌이 들겠지만, 어차피 스페이스바 옆의 키 세 개이며, 그다지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이 기능 자체를 많이 쓴다면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 필요하고 사실 그다지 번거로운 편도 아니다.
프로그램2 - BTT(Better Touch Tool)
BTT는 사용자 정의 단축키, 마우스, 트랙패드, 터치바 등등의 커스텀 펑션을 정의할 수 있게 해주는 만능 툴이다. 대부분의 맥 사용자가 이 툴을 이미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BTT를 사용해서도, 듀얼 혹은 멀티모니터간 창이동을 지정할 수 있다.
Change Key Sequence 메뉴에서 본인이 사용할 단축키를 지정한 후,
액션에서 Move Window to Next Monitor를 선택 지정하면 된다.
참고로 Magnet의 경우 디스플레이간 이전/이후 이동이 자유로운 반면, BTT는 단방향 이동만 가능하다. 사실, 듀얼 모니터를 쓰는 경우라면 의미 없지만,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쓰는 경우라면 방향성에 따라 창이동을 위해 눌러야할 키의 횟수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프로그램3 - Spectacle (더이상 지원하지 않음)
위의 Magnet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나 공식적인 메인 업데이트는 중단한 상태이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했던 사람들이나 여전히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음 링크에서 다운로드/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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