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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_ck 참으로 적나라한 제목이다. 저자의 생각을 그의 어조 그대로 드러낸다. 결국, 우선순위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집중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라는 관점 자체는 다른 책들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2020/11/13 - [독서] - [책리뷰] 레버리지 - 우선순위=버림의 중요성 신경 끄기의 기술국내도서저자 : 마크 맨슨(Mark Manson) / 한재호역출판 : 갤리온 2017.10.27상세보기 모두가 특별하다 =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자신이 지극히 평범함을 받아들이라 충고한다. 나머지 감정은 내려놓으라고. 그렇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변화를 느끼라 한다. 당신은 유망주도 아니고 실패자도 ..
한번에 10권 플랫폼 독서법 국내도서 저자 : 김병완 출판 : 청림출판 2020.09.16 상세보기 어디에선가 누군가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책을 첫 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까지 꼼꼼히 보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그렇게 봐야만 하는 책들도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책들도 많을 것이다. 힘들게 책을 쓴 저자를 생각하면서(?) 한 글자씩 정성들여 읽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책 읽는데 오래 걸리고 사실은 정체되고 있었던 것이다. 스스로는 책을 읽는다고 대견해하고 있었겠지만. 내게 그 말을 해줬던 사람은, 책에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고 그 책을 다 읽었다고 한다고 했다. 그리고, 올해 이 책을 만났다. 오래된 사람의 시각으로 본다면 어쩌면 산만하다고 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