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minder
RTO, RPO란? 서비스를 하면서, 장애가 없다면 무척 좋겠지만 장애가 없는 시스템은 없다. 대신,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장애를 어떻게 복구할지에 대한 전략과 목표가 필요하다. 이 때, 목표를 기술하는 대표적인 용어가 이 두 가지라 보면 되겠다. 실제 장애가 났다고 해보자. 아마 이 질문을 귀가 따갑도록 가장 많이 받게 될 것이다. 1) 장애 언제 복구돼? (복구 다 됐어?) 2) 고객 임팩트는? 유실된 데이터는 없어? RTO = 장애 언제 복구돼? RTO(Recovery Time Objective; 장애 복구 목표 시간)는 장애 복구를 하는데 드는 시간이다. RTO가 4시간이라고 하면, 장애 복구에 4시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 장애가 나도 괜찮은 시스템은 거의 없지만, 장애가 발생해도 어느 정도 괜찮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