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마이크 추천 - 조이트론 P5M, 줌 미팅/ 화상회의 용도

요새는 화상회의를 많이 합니다. 듣기만 하는 온라인 강의 등과 달리,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노트북 내장 마이크로는 품질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멀리 들린다고 하거나, 잘 안들린다고 하죠. 그에 따라, 유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안이 됩니다. 그런데, 장시간 회의를 하는 경우는 귀 건강에도 좋지 않고, 장시간 착용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됩니다.


    대안: 외장 마이크 사용 - 핀마이크

    쉽게 생각하면 유튜브나 개인 방송하는 분들과 같은 장비를 생각하면 됩니다. 그분들은 유선/무선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방송을 하지 않죠. 하지만, 그분들이 말하는 음성이 매우 선명하게 전달됩니다. 제가 구매한 장비는 그 분들과 같은 고가의 장비는 아닙니다. 그냥 저가의 유선 핀마이크로도 장시간 회의를 하는 사람들이 이어폰/헤드폰을 착용해야 하는 고통으로부터 조금은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조이트론 P5M

    구성품은 1.5M 길이의 핀마이크 본체와, 4극 -> 3극 젠더, 보관 파우치입니다. 오픈마켓에서 보통 ~18,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고정 핀

    처음 제품 수령하면, 고정핀 집게 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있습니다. 잘 동작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불량품이 배송된 것인 줄 알고 1차 교환 수령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도 동일한 상태인 것을 보고 좀더 힘주어 동작시켜봤더니 그 다음부터는 잘 동작합니다. 혹시 집게가 오동작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힘줘서 집게 동작시켜 보세요.


    모니터링 잭

    조이트론 P5M의 제품명 끝에 붙은 M이 모니터링을 뜻한다고 합니다. 만약,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라면 녹음한 본인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싶을 수 있겠죠? 입출력이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는 3극짜리 포트라면 내 목소리가 어떻게 녹음되고 있는지 별도의 이어폰을 연결하여 들으면 되지만, 요즘 추세를 따르는 경우, 4극 포트 하나만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마이크와 이어폰 잭을 뺐다 다시 끼우는 등의 번거로움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 M모델은 이와 같은 불편함을 줄이고자, 이어폰을 꽂을 수 있도록 젠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즉, 편리성을 높여준 모델입니다.

    만약, 이와 같은 모니터링 기능이 필요없다면 M이 없는 모델인 P5 모델을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저는 모니터링이 필요할 줄 알고 샀는데, 회의에 써보니 제 경우는 M기능은 불필요 하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지금 쓰는 모델이 고장나면 P5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외장 핀마이크를 사용하면서, 맥북 스피커로 소리 들으려면?

    맥북의 사운드 관련 설정을 변경해 줘야 합니다.


    사용소감 및 주의할 점

    핀마이크 사용을 마친 후에는 꼭 마이크를 잘 빼야 합니다. 핀마이크 착용한 것을 깜빡 잊고 자리를 뜨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별도 스탠드에 마이크가 셋업 되어 있는 경우라면 이런 상황은 생기지 않을 것이지만, 이런 점에서 좀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같이 회의하는 분들은 품질에 대해 특별히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싶어 카카오 보이스콜로 가족들과 통화하면서 확인해 봤는데 품질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도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해야 했었는데, 귀가 자유로워지니 귀 건강에도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